매일신문

회교난민 세르비아 귀환

"UN 재시도 방침"

[사라예보] 유엔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주도 평화안정군의 엄중한 호위속에 회교 난민을세르비아 장악 지역에 있는 그들의 옛 마을로 귀환시키는 작전을 재시도할 것이라고 유엔 경찰이22일 밝혔다.

유엔 경찰은 유엔이 이날 세르비아 북부 옛 전선을 통해 회교 난민 36 가족을 그들의 향리인 가예비 마을로 귀환시키려 했으나 세르비아 경찰이 도로상에 지뢰를 매설해 놓음으로써 실패했다고말했다.

유엔은 이들 36 가족의 귀환이 수천명의 회교 난민을 세르비아 장악 지역에 있는 그들의 향리로귀환시키는 작전의 시작을 상징하는 것으로 간주, 이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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