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리주택 할부금융 창립1주

우리주택할부금융(사장 최상희)이 25일 창립 1주년을 맞는다.

자본금 2백10억원, 직원 19명으로 출범한 우리주택할부금융은 현재 부산, 포항지점에 이어 광역영업망 구축의 일환으로 2월중 서울과 울산지점을 개설한다.

또 전국영업망 구축을 위해 지난해 6월 회사이름을 대구주택할부금융에서 우리주택할부금융으로변경한뒤 신경영방침을 '심플-스무스'(Simple & Smooth)로 선언, 고객우선 경영을 실천하고있다.현재 무주택서민 7천여명에게 1천2백50억원의 할부금융을 지원, 할부금융 업계의 '무서운 아이'로불리는 우리주택은 영업첫해인 96년말 21억원의 업무이익을 실현해 2%%의 배당을 계획하고있다.우리주택은 금년중 할부금융 3천8백억원, 업무이익 73억원, 당기순익 26억원을 올릴 계획이며 오는 2000년에는 할부금융 1조5천억원의 리딩업체로 성장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池國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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