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입선발자 학교배정 일반계 남녀 7백80명 학군 변경

대구시교육청은 24일 97학년도 일반계 고입 선발고사 합격자 2만6천4백41명(남 1만3천5백28명,여 1만2천9백13명)에 대한 학교 배정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학교 배정결과 2학군 남자의 경우 정원보다 합격자 수가 6백68명이 많아 1학군 조절학교로배정되고 1학군 여자의 경우 모집인원보다 합격자수가 1백12명이 많아 2학군 조절학교로 배정됐다.

또 올입시부터 남녀 합격선을 철폐, 여학생 합격자가 늘어남에 따라 남자고교의 정원은 50명, 여자고교의 정원은 57명으로 조정됐다. 정동고 강북고 구암고 영송여고 동부여고 화원여고등 추첨배정교로 전환된 5개 고교의 급당인원은40명으로 제한, 교육의 질을 높이도록 했다.교육청은 올해 학군내 학교별 정원의 30%%는 선지원자를 대상으로 성적과 관계없이 추첨배정했으며 나머지 70%%는 선지원과 관계없이 학군내 학교에 무작위 추첨배정했다. 개인별 배정고교는25일 오전 각 학교를 통해 개인에게 통보될 예정이다. 〈鄭昌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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