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살 직전의 황소가 도축장을 탈출, 1시간여동안 인근 주택가와 도로에서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관이 쏜 총에 맞아 횡사.
23일 오전 9시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축협도축장에서 송도섭씨(42.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의 몸무게 4백70㎏짜리 5년생 황소가 도축을 하려는 순간 고삐를 잡고 있던 직원들을 머리로들이받고 정문 밖으로 도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김성태경장 등 경찰관 2명은 송천동 2가 678의2 만인주유소뒤 과수원으로 황소를 유인, 오전 10시께 카빈소총 12발을 쏴 사살.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