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부터 독감환자들이 민간요법으로 널리 이용한 꿩을 고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꿩진액'으로개발, 겨울철을 맞아 인기다.
지난 87년부터 10년째 꿩을 사육하고 있는 안동시 녹전면 구송리 이용재씨(52)는 꿩고기에다 생강, 무 등을 넣고 중탕기로 달여낸 '꿩진액'을 개발했다.
꿩고기를 자주 먹는 가족들이 좀처럼 감기에 걸리지 않는데서 착안했다는 이씨의 '꿩진액'은 최근 하루평균 10여명의 감기환자들이 찾고 있다.
안동시 삼산동 동인당한약방 권오규(權五奎)원장은 "꿩은 몸을 보하며 피를 맑게 하고 해열작용이 있어 오래전부터 민간요법으로 감기에 널리 이용해 왔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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