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고령군은 쌍림면 신곡리 농촌폐기물처리시설내 소각로에서 나온 열량으로 목욕탕을 건설,인근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주변을 연차적으로 공원화하는등 주민기피시설에 대한 인식을전환시킬 계획이다.
고령군은 주민들의 심한 반대를 겪으며 지난해 착공한 쌍림면 신곡리 농촌폐기물종합처리시설을오는 10월중 준공할 계획이며, 소각로에서 나오는 열량으로 72평의 목욕탕을 건설하여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2천5백만원을 들여 유실수등을 심어 주변조경을 쾌적하게가꿀 계획이다.
군은 또 쓰레기 침출수를 별도 수거,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처리해 악취등을 없애고, 소각로는 최신식 일본특허 소각로인 상향 푸셔식으로 독성이 강한 다이옥신의 배출이 없도록할 방침이다.군은 향후 11년후 이곳 쓰레기매립이 끝나면 부지를 인근 주민들에게 우선 분양할 계획을 세우는등 주민들에게 혐오기피시설의 인식을 바꾼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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