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거창군이 거창읍 양평리 김용마을 뒷산에 쓰레기매립장을 설치하려 하자 마을주민50여명이 22일 오후부터 매립장설치반대를 주장하며 도로를 점거해 공무원들과 몸싸움을 벌였다.군은 현재의 양평리쓰레기장이 포화상태로 내년4월이면 사용할 수 없게되자 지난해부터 현매립장에서 5백여m 떨어진 김용마을 뒷산 3만6천㎡부지에 새매립장설치를 추진해 왔다.주민들의 반대로 거창읍에서는 하루평균 45t 발생하는 쓰레기를 2일동안이나 수거하지 못해 시내곳곳에 쓰레기가 쌓여 주민들이 일대혼란을 겪고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