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체첸 승인 국가와 단교-러 외무차관

[모스크바] 러시아는 체첸을 인정하는 나라에 대해서는 외교관계 단절등 가장 강경한 조치들 을 취할 것이라고 빅토르 포수발류크 러시아 외무차관이 26일 경고했다.

러시아 NTV방송에 따르면 포수발류크차관은 모든 정부와 외교당국은 체첸을 독립국가로 인정하려는 어떠한 시도에 대해 러시아가 절대 부정적인 입장임을 명심해야 할 것 이라며 그간 이런점을 국제사회에 경고해왔다 고 말했다.

일부 아랍국가들은 21개월간에 걸친 러시아와의 전쟁에 이어 27일 대통령선거및 총선을 실시하는회교국 체첸에 대해 조심스럽게 호의를 표명해왔는데 터키와 요르단에는 대규모 체첸인 공동체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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