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에티오피아軍 3백여명 수단軍에 사살

[하르툼] 수단은 26일 반군군이 점령한 것으로 알려진 동부 접경지 케이산 인근 전투에서 에티오피아군 3백여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국영 수단통신(SUNA)은 케이산이 위치하고 있는 블루 나일주 바비크르 카벨로주지사의 말을 인용, 교전이 이날 엘리아스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수단군은 케이산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중이었다고 전했다.

통신은 이 교전으로 에티오피아군 3백여명이 사망했다면서 이같은 사실로 미루어 에티오피아군이 수단 동부지역에 개입하고 있다는 것이 분명하다 고 말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