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25일 식품안전 비상령 을 내렸으며 미농무부는 27일부터 모든 육류에 대한 세균감염검사를 90년만에 부활, 실시한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댄 글릭먼 농무장관과 도나 샐랄라 보건장관, 캐롤 브라우너 환경청장에게식품업체와 소비자보호단체, 농민, 정부 관계기관 등과 함께 식품안전을 위한 방안을 각각 마련,90일내에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그는 3개 부처가 마련하는 식품안전대책은 식품안전을 위한 감시감독과 연구, 위험평가, 교육, 지방정부와 주정부, 연방정부 간의 업무조정 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가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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