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음주 운전으로 불구속 기소된 탤런트 신은경의 TV복귀가 논란을 빚고 있다.그러나 아직 재판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배역이 적합하다며 캐스팅을 고집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
공영방송으로서 시청률에 지나치게 연연하는 모습과 연예인이라면 모든게 용서되는 후진국형 발상에 국민 모두 분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19일 사고후 넉달이 채 안되는 3월5일 첫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공인의 신분을 망각한행동을 했던 사람으로서 반성의 시간이 너무 짧은 감도 있다.
법을 어긴 사람에게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법집행에 차별이 없어야 함은 헌법에도 명시된 원칙이다.
김성열(대구시 서구 평리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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