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해에도 2회에 걸친 해외시장개척단파견, 해외유력바이어들로 구성된 상품구매단 대구유치, 국제박람회 적극 참가등을 통해 '대구상품 얼굴알리기'에 나선다.
대구시는 올해 3월 러시아 모스크바, 헝가리 부다페스트, 루마니아 부쿠레슈티등 동유럽3개국과11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인도 뉴델리, 터키 이스탄불등 중서 아시아와 중동지역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기로 했다.
또 10월쯤 유럽 중동 아시아지역 유력바이어 50여명을 대구로 초청해 지역 1백여개 중소기업에게수출상담기회를 제공하고 대구상품 및 문화홍보를 통해 대구의 세계화를 추진키로 했다.시는 3월 뉴욕광학기기 박람회, 5월 상해방직기계 박람회, 6월 말레이시아 기계 박람회, 8월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박람회등 세계전문4대박람회에 대구중소기업 공동관을 구성, 참가를 적극 지원하는등 총28회에 걸쳐 72개의 업체를 국제박람회 및 전시회에 참가토록할 방침이다.시는 지역 중소수출업체 1백개사를 대상으로 수출신용보증 보험료를 지원(수출가액의 평균0.3%%)해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부담을 해소하고 상하반기2회에 걸쳐 제조 무역업체 임직원들에게 무역실무 영어회화 강좌도 실시한다.
특히 경북대 어학당에 '통상전문인력 풀센터'를 운영, 지역 중소기업체의 수출애로사항인 각종 무역서류 번역 및 통역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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