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소값파동 방지, 한우 수매나서

산지 소값이 올들어 계속 떨어져 파동이 우려되자 정부가 한우 수매에 나섰다.농림부는 올들어 산지 소값이 한우 큰 수소 5백kg짜리 기준으로 마리당 평균 2백60만원선에서지난 24일현재 2백43만7천원으로 떨어지는 등 폭락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한우 수소 수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농림부는 전국 1백53개 가축시장에서 거래되는 한우 가운데 마리당 2백40만원(5백㎏기준)이하에서 거래되는 큰 수소를 수매키 위해 축산발전기금에서 5백억원을 지원키로 했다.정부수매가 시작된 26일 하룻동안 한우 큰수소 거래가격이 마리당 2백40만원이하로 떨어진 충남예산과 공주, 홍성, 충북 옥천, 전남 영광등 5개 가축시장에서 46마리의 소가 수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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