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철순투수 4월29일 은퇴식

○…OB베어스는 오는 4월29일 LG트윈스와의 홈경기 직후 박철순(41·투수) 선수의 은퇴식을 갖기로 했다.

프로 출범 첫해 22연승을 기록하며 다승, 승률, 방어율 등 투수 3관왕과 함께 최우수선수(MVP)를석권, 최고의 스타로 우뚝섰던 박철순은 이후 허리 및 아킬레스건 부상에도 불구하고 재기에 성공, 선수생활을 계속해 왔다.

지난해에도 21경기에 출장해 2승6패1세이브(방어율 2.62)의 성적을 기록한 박철순은 경기시작후연속 6타자 탈삼진, 최고령 승리 등 각종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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