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및 맞벌이 부부를 위한 삼성복지재단(이사장 강진구)이 운영하는 '구미삼성어린이집'이 3월 개관을 앞두고 29일부터 입소대상 어린이를 모집한다.
구미시 송정동 문화예술회관 맞은편에 위치한 삼성어린이집은 3백96평의 대지에 지상3층 지하1층규모의 최신형 건물에 최신설비를 갖춰 29일부터 2월1일까지 4일간 입소대상 어린이 1백29명의신청서를 접수한다.
입소대상 확정자는 2월3일 발표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의 월 보육료는 민간보육시설 보육료를 기준으로하되 생활보호대상자는 전액면제하고 기타 가계소득에 따른 감면혜택이 주어진다. 운영비와 보육료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부족 운영비용은 전액 삼성복지재단에서 지원할 계획이다.삼성어린이집의 운영은 2세미만 2개반(10명), 2세 2개반(14명), 3세이상 6개반(1백5명)으로 보육시간은 평일엔 오전7시30분부터 오후7시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7시30분~오후2시30분까지다.교육프로그램은 아동교육전문 연구기관인 삼성복지재단의 어린이 개발센터에서 개발한 놀이중심의 학습등 미래형 프로그램으로 교육한다. 삼성복지재단은 지난89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주력사업으로 전국의 저소득층및 맞벌이부부를 위해 전국에 30여개소의 어린이집을 개원하여 운영하고있다. 〈구미.李弘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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