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내 문화에 대한 사랑과 이해가 널리 퍼질수있도록 박물관의 역할을 확대하겠습니다"신임 국립대구박물관 안승모관장(44)은 지역사회와 박물관의 유대강화가 시급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관장은 "기획전시회나 특별전시회등을 통해 각종 문화유적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넓히고또 박물관내 전시물도 수시로 교체해 될수록 많은 유물들을 접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대구박물관의 경우 인력의 절대부족으로 사회교육이나 유물의 보호처리등 업무가 힘들다고 밝힌안관장은 "한정된 박물관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거나 늘릴수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안관장은 또 "외국박물관의 경우 보관중인 유물상당수가 기증된 유물"이라며 "대구박물관도 뜻있는 기탁자의 도움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안관장은 서울대고고학 출신으로 지난 82년 국립중앙박물관에 학예연구사로 첫발을 내디뎌 전주박물관학예연구실장등을 거쳤다. 〈柳承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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