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거리 고교 배정에 반발하는 대구지역 학부모 10여명은 27일 배정경위를 밝혀줄 것등을 요구하며 대구시교육청을 항의방문했다.
이들 학부모들은 산발적으로 대구시교육청을 찾아 고교 배정경위를 밝혀줄 것과 앞으로의 대책등을 따졌으며 일부는 재배정을 요구하기도 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교통편이 불편한 일부 고교에 대한 통학버스 운영계획을 발표하는등 먼거리 고교 배정에 따른 반발진화에 부심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신학기부터 영진고 5대등 8개교에 23대의 통학버스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입생들의 교통수요 조사를 거쳐 운행될 통학버스는 정동고, 성광고 각4대, 강북고 3대, 동부여고화원여고 경상고 각 2대, 영송여고 1대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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