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 소프트웨어-웹 브라우저 '랑프리'

인터넷 영어 사이트에서는 영한(英韓)번역기능을, 일본어 사이트에 접속할때는 일한(日韓)번역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웹브라우저가 개발됐다.

일한번역소프트웨어 전문업체 다니엘텍은 일/한.영/한 인터넷 번역 웹브라우저 '랑프리'를 출시했다.

랑프리는 인터넷에서 영어를 한글로, 일어를 한글로 번역해주는 웹브라우저로 일한 자동번역프로그램 '일한 번역-명품'을 탑재해 개발한 소프트웨어.

영어를 한글로, 일어를 한글로 번역해줄뿐 아니라 영어사전과 필요한 분야별 사이트가 데이터베이스로 저장돼 있어 사용자가 쉽게 원하는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통신상에서 번역된 내용을 파일로 저장할 수 있으며 일본어 원문을 파일로 저장한 뒤 일한 자동번역 프로그램 명품에서 일괄 처리할 수도 있다.

해당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한 뒤 프로그램 메뉴의 번역 아이콘을 누르면 모니터에 나타나있는HTML문서가 화면상에서 자동번역된다. 화면은 4개의 창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사용방법에 따라해당 창을 조절할 수 있다.

가격은 일한번역 업그레이드 버전 '일한번역-명품'과 랑프리를 합친 '명품 플러스원'은 80만원,인터넷 영/일/한 웹브라우저 랑프리는 15만원이다. 문의 (02)528-8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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