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 통상관련 단체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만들어 지역 중소기업체의 해외판로 개척을지원하고 해외협력사업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통상진흥협의회(태스크 포스)'가 2월중 공식 발족된다.
대구시는 30일 KOTRA대구경북무역관, 중기청, 대구경북개발연구원, 대구상의, 금융기관, 조합,업체대표등 유관기관이 총망라된 통상진흥협의회(단장 대구시 국제 관계 자문대사)를 만들기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진흥협의회 산하에 통상정보팀, 구매단 초청팀, 시장개척팀, 해외투자지원팀, 해외교류 확대팀등 5개실무단과 교수 관계전문가등으로 자문단을 구성하고 다음달초까지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전문 통상연구반원3명의 충원을 끝내 2월말부터 본격 가동시킬 계획이다.
통상정보팀은 국내외 시장정보 수집 및 분석과 각 팀에 정보를 제공하고 구매단초청팀은 종합기획, 문화예술행사 주관, 상담활동 지원업무를 맡는다. 시장개척팀은 해외시장개척 및 박람회 참가지원, 참가업체 사후관리를 맡고 해외투자지원팀은 해외투자여건 파악, 기업해외진출 지원, 해외교류팀은 자매결연 확대계획수립, 기존 자매도시와의 교류활성화등의 일을 하게된다.자문단은 시장개척 및 해외투자사업등에 대한 자문수행, 통상지원시책 추진에 따른 기관별 지원방안 협의, 통상시책 정보제공등을 담당한다. 〈崔正岩기자〉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