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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自 노조 '무임금'수용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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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입력 1997-01-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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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노동위가 현대자동차 휴업기간중 임금예외신청 인정에 따라 노조측은 강력대응한다는 방침이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 정갑득)는 29일 오후 울산지방노동사무소를 방문해 노동위의 휴업기간중급여지불예외인정결정을 받이들일수 없다는 항의서한문을 전달하고 무임금에 대해서도 수용할수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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