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내 오이재배농가들이 올들어 재배농가 감소로 오이가격이 15kg 상자당 지난해 1만5천원에서 3만원으로 두배로 올라 큰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고령군 우곡면 도진리 박재일씨(44)는 대형비닐하우스 1천평에 6년간 오이를 재배해오고 있는데지난해까지 과잉공급으로 계속 가격이 하락했으나 올해는 상당수의 오이농가가 다른 작물로 바꾸는 바람에 공급부족현상이 일며 값이 두배로껑충 뛰었다고.
올해 고령군내 오이재배농가는 지난92년 45농가에서 단 3농가로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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