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가 스피드스케이팅에서 금메달 2개를 보태 스피드스케이팅 한종목에서만 6개의 금을 캐내는 기염을 토했고 한국은 동메달 하나를 추가하며 6위를 지켰다.
네덜란드는 29일 전주옥외빙상장에서 벌어진 여자 5천m에서 레나테 그뢰네볼트가 우승하고 남자1만m에서 칼 베르하이젠이 1위를 차지, 스피드스케이팅 남녀 10개 종목중 6개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네덜란드는 금6 은4 동1개를 기록, 러시아(금6 은4 동6)에 이어 2위를 달렸지만 스피드스케이팅외 다른 종목에는 출전을 않아 2위 유지는 불투명한 상태다.
레나테 그뢰네볼트는 러시아의 엘레나 마슬로바에 이어 대회 2번째 3관왕에 올랐고 칼 베르하이젠도 2관왕을 달성했다.
한국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천m에서 박정은(성신여대)이 동메달을 따내는 기대 이상의 활약을보였으나 U대회 스키 사상 첫 메달을 노리던 크로스컨트리남자 15㎞의 박병철은 31위에 머무르고 말았다.
무주에서 벌어진 알파인스키 남녀 초대회전은 슬로베니아의 마리안 라우터와 아냐 칼란이 각각 1시간19분11초와 1시간22분42초를 기록하며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전주 제1빙상장에서 벌어진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는 일본의 구미코 고이아이가 우승을 차지했고 한국의 박분선은 최하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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