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여성 임시일터 알선 영주시 창구 운영

"여가시간을 활용, 일하고자 하는 여성과 급히 일손이 필요한 가정을 연결해 드립니다"영주시는 가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일자리를 찾고 있지만 마땅한 일터를 찾지 못한 여성들을 위해 '임시일터 알선창구'를 마련, 연중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2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가정봉사원'희망자를 모집하며 만 25~50세미만의 신체건강한 여성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지만 저소득 가구 여성에게 우선권을 준다.

가정봉사원들은 일정교육을 거쳐 주로 급히 일손이 필요한 가정의 일을 돕는데 투입되며 일반가사일과 이사집일은 4시간 1만5천원, 8시간 2만6천원, 경조사집일과 산모및 환자를 돌보는 일은 8시간에 3만원의 봉사료를 받는다.

봉사료는 수혜자부담이며 가정봉사원 희망자와 일손이 필요한 가정은 영주시여성복지회관에 신청하면 된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