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의 꽃 여자 싱글 금메달의 영광은 일본의 고와이 구미코에게 돌아갔다.93세계주니어선수권 1위 고와이는 29일 전주 제1빙상장에서 열린 97무주.전주동계유니버시아드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 결승에서 생상의 삼손과 데릴라 선율에 맞춘 화려한 연기와 트리플 너츠(공중 3회전돌기) 등 고난도의 점프기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대부분 5.0이상의 높은 점수를획득, 대학 빙상 여왕의 지위에 올랐다.
쇼트프로그램에서 선두를 달렸던 이노우에 레나(일본)는 긴장한 듯 실수를 연발 은메달에 머물렀으며 티안 니핑(중국)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한국의 박분선(경희대)은 출전선수 11명가운데 최하위에 랭크돼 세계정상과의 수준차를 실감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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