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합창단의 신춘음악회가 2월 4일 오후 7시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안승태씨의 지휘로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천지창조'를 연주하며 김춘해 김혜경씨가 오르간과 쳄발로를 맡는다.
소프라노 김은영씨(가브리엘), 테너 김희재씨(우리엘), 베이스 윤춘식씨(라파엘)가 솔리스트로 출연한다.
구약성서의 '창세기'와 밀턴의 '실락원'에 기초해 만들어진 '천지창조'는 하이든이 66세때 만든대표작으로 3부 32곡으로 구성돼있다. 6일간에 걸친 천지창조의 과정과 아담과 이브의 낙원생활을 천사 3명의 독창과 합창을 통해 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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