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이 한보사태로 태풍권에 진입해 있는데도 박찬종(朴燦鍾)신한국당고문은 여유자적(?)한 듯하다.
박고문은 2일 오후 대구 제일서적에서의 자신의 저서인 '박찬종의 신국부론-경제의 틀을 새로 짜21세기를 열자'의 사인회를 위해 대구를 찾는다.
박고문은 지난 28일 인천에서, 오는 5일 제주도에서 경제강연회를 갖는등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또 예전과는 달리 이들 지역 방문시 지구당위원장등 당관계자들을 적극적으로 접촉할 계획도 세워두고 있다. 당내경선을 대비, 자신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어쨌든 박고문은 이번 대구사인회를 위해 주요 도로등에 30여개의 안내현수막을 내거는등 대대적인 홍보를 벌이고 있지만 국민들의 정치불신분위기속에 얼마나 호소력을 가질지는 지켜봐야 할듯하다.
〈朴炳宣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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