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버지니아·말보로, 양담배 소비량 90%%

[구미] 외국산 담배는 공공장소보다 유흥가와 위락시설등 비일상적인 생활에서 많이 애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구미YMCA는 구미시내 주요지점을 대상으로 하룻동안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외국산담배의 소모량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공장소인 구미역과 터미널은 외국산담배 꽁초수가 7.6%%,9.8%%에 불과했으나 공원, 술집, 노래방등 위락시설에서는 16.8%%, 11.6%%로 약2배나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산 담배의 애용은 버지니아 63.6%%, 말보로 25.6%%, 마일드세븐 3.8%%순으로 이 3가지종류의 외제담배가 외국산담배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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