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차선없고 곳곳 파손 위험방치국도 '아찔'

매일 왜관에서 인동3공단 쪽으로 차를 운전하다 보면 불안할 때가 많다.

공단쪽이라 출.퇴근시간에 차량통행이 많지만 도로사정은 엉망이다. 그래서 접촉사고와 대형사고도 자주 일어난다.

첫째, 왜관에서 출발해 인동으로 들어가는 입구부터가 문제다. 옛 철로 밑을 통과하는 길이 좁아서 1대의 차량만이 통과할 수 있다.

덤프트럭이나 승용차가 고장이나 못 움직이게 되면 왜관~인동길은 교통이 마비된다.둘째, 인동3공단 가기전 석적면 사무소에서 300m지점의 도로 상행선 쪽으로 2개의 전봇대가 나와있다. 이곳은 공단 인근지역이기 때문에 대형차가 많이 다녀 사고위험이 크다. 그리고 이곳에는200m가량 중앙선도 지워져 있다.

셋째, 인동3공단 입구 도로의 파손이 심해 차량의 타이어가 뚫리거나 휠커버가 떨어져 나가는 일이 잦다.

이들 문제점이 하루속히 보완되기를 바란다.

안상학(경북 칠곡군 석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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