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말레이시아 서부 시말루르섬에서 콜레라의 일종인 문타베르 가 발생해 11명이숨지고 2백84명이 감염됐다고 보건당국이 13일 밝혔다.
아체주 보건국장인 샤리푸딘은 불결한 위생상태와 깨끗한 식수부족이 발병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면서 섬의 일부지역에서 발병한 문타베르 가 다른 지역으로 계속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샤리푸딘은 문타베르 의 확산을 막기위해 군의관들이 12일 시말루르섬으로 급파됐다고 덧붙였다.
문타베르 는 콜레라의 일종으로 심한 설사와 구토 등의 증세를 수반한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