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속도 순찰중 잇단윤화

17일 오전7시50분쯤 대구시 달성군 옥포면 구마고속도로 상행선 17㎞지점에서 교통단속을 벌이던 경북지방경찰청 소속 고속도로순찰대 정해동경장(35)이 경북34고5928호 아반떼승용차(운전자김경환.20.칠곡군 왜관읍 금산리992의9)에 치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정경장은 일행과 함께 교통단속중 시속 1백50㎞로 달리는 사고차량을 발견,정지신호를 보냈으나 사고차가 추월선상으로 다가서던 정경장을 발견, 급제동하다 중앙분리대를들이받고 다시 정경장을 치어 숨지게 했다는 것.

이에 앞서 지난달 19일에도 구미시 신평동 경부고속도로하행선 2백55.6㎞지점에서 과속 단속을벌이던 경북지방경찰청 김공도경사가 경남30나8833호 쏘나타승용차(운전자 신윤철.39)에 치여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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