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오는 2007년 국채보상운동1백주년을 10년 앞두고 학계 경제계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국채보상운동1백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회'를 발족한다.
준비위원회는 민간인사 위주로 3월중 구성하고 위원장도 지역경제계의 명망있는 인사를 위촉키로했다.
시는 대구에서 일어난 국채보상운동을 전국적인 기념사업으로 승화시킨다는 계획아래 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사업을 벌여나갈 예정이다.
준비위원회는 1백주년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구심체로서 활동하며 장기적인 사업내용, 사업추진방법, 재원조달방안등을 수립하게 된다.
시는 준비위원회의 건의를 바탕으로 국제학술심포지엄,대규모 기념비건립, 국채보상운동 주도인사생가 복원 및 유물전시관 건립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崔正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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