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 중기 해외광고 소극적

해외광고가 시장개척에 상당한 효과를 가져오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지역중소업체들은제품설명서를 보내는 소극적인 광고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가 역내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 방법을 조사한 결과 해외지점망의 활용이 37.5%%로 가장 많았고 전문세일즈맨의 파견이 17.5%%, 해외전시회.박람회 참여가 20%%,바이어 초청이 10%%, 해외광고 활동의 강화가 2.5%%, 기타방법이 12.5%%였다.

그런데 업체들이 해외광고시 사용하는 매체로는 잡지 이용이 20%%였고 옥외광고가 11.1%%, 신문 및 인터넷등 정보통신망 이용이 각각 6.7%%, TV가 4.4%%등으로 다양했으나 상품 설명서의송부가 40%%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해외광고시 효과면에서는 91%%가 큰 효과 또는 약간의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히고 있어 적극적인 해외광고의 실시 및 해외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해외광고를 위한 각종 지원책 마련이절실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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