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성중 문정인이 향토 사상 첫 동계전국체전 2관왕에 이어 제24회 전국 초.중.고 스키대회에서 또다시 3관왕에 올랐다.
오성중 문정인은 18일까지 3일간 강원도 알프스 스키장에서 벌어진 이번 대회 첫날(16일) 남중부슈퍼대회전 경기에서 44초35로 1위를 차지했다.
문정인은 또 18일 계속된 회전 및 복합에서도 정상을 확인했다. 대구경동초등 이세미 역시 여초등 2부에 출전, 슈퍼대회전.회전.복합을 휩쓸어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구는 이밖에 김혜진(월성초등.여초등 1부)이 슈퍼대회전과 대회전에서 2개의 은메달을 따내고,덕원중 이창우(슈퍼대회전.대회전)와 정화여고 정지윤(복합)이 모두 3개의 동메달을 보태는 선전을 펼쳤다.
〈석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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