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무기판매 방해말라' 옐친, 美에 비난

[모스크바]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미국이 국제 무기시장에서 용납할 수 없는 행태를보이고 있다고 비난했다고 세르게이 야스트르젬브스키 크렘린 대변인이 18일 말했다.옐친 대통령은 이 문제를 20일 모스크바에 도착할 매들린 올브라이트 신임미 국무장관에게 거론할 것이라고 야스트르젬브스키 대변인은 밝혔다.

옐친 대통령은 국제무기시장에서 미국과 러시아의 이익이 강력하게 맞붙고 있다 고 전제, 미국측은 자신들이 패하면 키프로스나 콜롬비아에서 보듯이 용납할 수없는 행태로 러시아에 훼방을놓기 시작한다 고 비난했다고 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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