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기업들은 실권자등소평이 사망한 후에도 중국의 정치나 경제가 급격한 불안상태에 빠지거나 중국이 추진해왔던 개혁 개방정책이 변경되는 상황이 생기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 21세기한국의 최대시장으로 떠오를 중국에 대한 투자를 미루지 않겠다는 자세다.
중국은 지난 5년이상 등소평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 강택민 당서기를 중심으로 중국식 시장경제체제를 확립해 왔으며 대부분의 중국인이 개혁·개방에 지지를 보내고 있기 때문에 등 사후에도중국의 체제불안은 커지지 않을 것이라고 기업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에따라 우리기업들의 중국 투자는 등의 건재여부에 관계없이 중국에 대한 투자진출이나 교역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이미 우리 기업들은 해외생산 기반을 확충하고 현지시장을 선점한다는 차원에서대규모 중국 투자를 실시해 왔다. 중국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기업들의 중국 투자허가금액은 모두 3천8백77건에 46억1천8백만달러에 이르며 실제 투자한 사업은 2천9백건에 투자금액은 27억2천만달러에 이르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덕수 탄핵소추안 항의하는 與, 미소짓는 이재명…"역사적 한 장면"
불공정 자백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 자폭? [석민의News픽]
헌정사 초유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제2의 IMF 우려"
계엄 당일 "이재명, 우원식, 한동훈 복면 씌워 벙커로"
무릎 꿇은 이재명, 유가족 만나 "할 수 있는 최선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