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23일 동구지역 연쇄 살인사건 발생에 따른 책임을 물어 동부경찰서 구은수 형사과장과 이명호 방범계장을 직위해제했다.
또 동부서 김영기 형사계장,신암3동파출소 김대일 소장, 신암4동파출소 최경성 소장,신암5동파출소 임종인 소장에 대해서도 문책성 인사를 단행, 각각 중부서, 남부서, 북부서, 달성서로 보냈다.이와 함께 남부서 박재성 경정을 동부서 형사과장으로, 서부서 김오연 경감을 동부서 방범계장으로, 중부서 송종호 경감을 동부서 형사계장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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