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 유기농업 집중육성키로

경북도는 오는 2004년까지 총 4백억원을 투자, 도내에 1백60개소의 '중소농 고품질농산물 생산단지'를 조성키로하고 우선 올해안에 50억원을 들여 20개소를 조성한다.

이와함께 유기농업에 대한 기반과 토양보전을 위해 올해 토양개량제 공급과 객토사업에 1백10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상수도 보호구역및 환경농업 실천농가마을 1백50개에 99년까지 연간 1백억원씩을 융자 지원키로했다.

이의근경북지사는 25일오전 성주군 수륜면 계정동 늘푸른동산 단지내에서 열린 유기농업연수원준공식에서 "우리농업발전을 위해서는 품질고급화 못지않게 미래 농업환경을 가꾸는게 중요하다"며 유기농업의 육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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