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도-있어야 할 곳에 없는 교통경찰, 청도지역 일부도로

[청도] 농촌도로의 교통단속이 사고다발지역 예방지도 보다는 실적위주의 함정단속으로 흐르고있어 주민들로 부터 불신을 사고 있다.

경산-청도-풍각간 국도의 경우 교통량이 크게 늘면서 대부분의 차량들이 최고 시속 70㎞ 제한을어기고 평균 1백㎞이상 달려 도로변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이 때문에 남성현에서 송읍리간(5㎞), 각남면관내 6㎞거리에서만 연평균 교통사고가 30여건에 10명이상 목숨을 잃고 있어 '살인도로'로 소문나 있는 실정이다.

또한 각남면 칠성리-화리입구 1㎞구간엔 과속차량에 의해 해마다 2-3명씩 목숨을 잃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경찰의 과속차량단속은 이들 사고다발지역에서는 보이지 않고 커브지점의 함정단속에만매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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