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동서적

▼물오름 마을의 겨울눈(권영상 지음, 국민서관 펴냄)=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소박한 사람들의짧은 이야기 10편이 동심의 눈으로 따뜻하게 펼쳐진다. 두메산골 물오름 마을의 할아버지와 고비,산염소의 따뜻한 사랑이야기, 소나무의 숨결을 듣고 집을 짓는 목수 노랑눈썹이의 이야기 등이담겼다. (5천원)

▼은붕어를 보았니(김옥애 지음, 국민서관 펴냄)=20편의 짧고 싱싱한 환경동화를 모은 창작동화집. 넓은 세상으로의 긴 여행을 꿈꾸던 은붕어의 꿈이 사람들에 의해 사라지는 모습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자연과 사람과의 우정을 그려 자연의 숨결을 동심속에 담을 수 있게 한다. (5천원)

▼다섯 아빠 이야기(서정윤 등 5인 지음, 국민서관 펴냄)=서정윤, 권태현, 박덕규, 안도현, 이정하등 베스트셀러 시인 소설가 5명이 엮은 창작동화집. 각작가들이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사랑과 지혜, 정서,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개성과 문학성있게 25편으로 엮었다.(5천원)▼억세게 운이 좋은 사나이(한상남 엮음, 디자인하우스 펴냄) =그리스 동화 '억세게 운이 좋은 사나이'를 포함하여 핀란드 동화 '땅에서도 달리는 배'등 헝가리 이탈리아 등 26개국의 재미있는동화만 엮었다. 모험심 강하고 실수투성이인 주인공들의 위기극복과정을 담아 어린이들에게 간접체험을 통한 모험심과 적극적 가치관을 갖게 해준다. (4천8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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