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일자 31면과 16면의 '신천에 잠긴 공룡화석'기사를 읽고 안타까운 생각이 들어 몇자적는다.
대구에서 10년이상을 살고 있지만 신천에 공룡발자국화석이 40여개나 있는 줄을 처음 알았다.매일신문 기사에 의하면 중생대백악기(1억3천5백만~6천5백만년전)의 대형공룡발자국으로 조사 확인된지 벌써 4년째라는데 왜 그동안 시민들에게 홍보 공개하지 않았는지 대구시에 묻고 싶다.또, 조사당시 발자국 흔적이 얕아 문화재로 지정할만한 가치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기 때문에통수를 실시했다고 했는데 이런 문화적 가치가 있는 것은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여론을 수렴해보존여부를 결정했어야 옳았다고 생각한다.
대구시는 지금이라도 시민여론을 수렴해 이전복원여부를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류경숙 (대구시 동구 신암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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