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과소비-광고가 부추겨

○…졸업과 입학시즌을 맞아 각 업체에서 내놓은 졸업.입학 선물광고를 보면 너무 지나치다는 생각이 든다.

몇만원하는 삐삐는 이제 청소년들의 필수품인양 되어 버렸고, 몇십만원을 호가하는 전자수첩, 심지어는 백만원이 넘는 컴퓨터도 졸업.입학선물로 광고를 한다.

얼마전 발렌타인 데이때도 고가의 선물공세가 지적된바 있으나 조금이라도 건전한 방향으로 고쳐지기는커녕 오히려 더 부추기는 듯하다.

청소년들에게 휴대폰을 선물하는 일도 다반사라니 정말 믿기지 않는 현실이다.이현주(대구시 동구 신천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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