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경기부진으로 지방세 체납액이 급증하면서 체납자의 65%%정도가 소재파악이 어려워체납세 정리에 골치를 앓고 있다.
구미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체납된 각종 지방세는 취득세 14억원, 등록세 11억원, 자동차세 10억원, 주민세 6억원등 17만7천9백77건에 91억1천2백만원에 이르고 있다.
유형별 체납자는 납세기피가 3만2천6백70건(체납액 27억3천4백만원)으로 가장 많으며, 행방불명이2만2천1백68건(18억2천4백만원), 무재산이 1만8천3백27건(12억3천6백만원), 업체도산이 76건(28억1천1백만원), 기타가 4천7백36건(5억1천5백만원)등이다.
이같은 체납자중 65%%이상은 업체의 도산, 개인사업자의 사업실패등으로 소재파악이 사실상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 구미시는 체납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미)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