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고령군 우곡면포리와 대구시 달성군구지면대암리간을 잇는 낙동강 교량설치가 시급하다.고령군 우곡면 낙동강변지역은 특히 고소득 특용작물이 3백ha나 돼 군내에서 가장 넓은들을 이루고 있으며 지형적으로 국도와 10여㎞떨어진 교통오지다. 그러나 낙동강교량건설이 안돼 강건너구마고속도로와 국도까지 진입하기위해 10~20여㎞나 우회해야하는 실정이다.
또 우곡면민들은 낙동강교량은 달성군 구지면의 자동차공단과 연계해서 넓은 우곡면 하부지역을공단배후지역으로 일부 개발이 가능하다며 시급한 교량건설을 주장하고 있다.
우곡면 주민들은 특히 농산물 출하시기인 3월부터 9월까지는 매일 수백대의 화물차량이 이지역을왕래하고있으나 낙동강교량이 없어 국도까지 10여㎞이상 우회하는가 하면 경남지역 수송을위해20㎞이상 우회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이지역의 주요 통행수단은 차량을 적재할수 없는 도선1대뿐으로 학생들의 통행과 주민들의 시장출입등에 큰 어려움을 겪고있으며 농산물등 화물은 적은양 밖에 싣지못하는 실정이다.이지역도로는 지난해 경남통영시~칠곡군을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으로 지정돼 있어 교량건설은 더욱 시급하다.
이교량은 길이8백m, 폭8.5m로건설될경우 1백18억원정도 소요될것으로 추정되고있다.〈金仁卓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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