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99년까지 6백억원을 들여 도내 3백개소에 환경농업마을을 조성키로 하고 상반기중 우선시범적으로 50개마을을 선정,1백억원을 투자한다.
환경농업마을 조성은 농림부가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경북도는 농협의 협조로 전국 처음이다. 환경농업마을과 우수작목반에는 시설원예, 과수, 식량작물의 자연농업에 필요한 시설비및 운전자금으로 2억원씩이 지원된다.
경북도는 상수원보호구역이나 댐상류지역, 낙동강연안등 환경보호가 중요한 지역의 10-20농가가참여하는 마을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환경농업마을 조성의 재원은 농협융자금으로 연이율 12.5%%중 농가에서 5%%를 부담하며 나머지는 농협과 경북도가 각각 반분, 부담한다.
경북도는 환경농업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해 농산물검사소의 품질인증과 농협의 품질보증을 받게하는 한편 직판장등에 유기농산물전문코너를 설치, 판매망을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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