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청송군이 집단민원으로 위치를 결정못하고 있는 포항교도소의 유치를 추진하고 나섰다.청송군은 법무부가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학천리 산 139일대 5만평부지에 신축키로 한 포항교도소가 인근 주민들의 집단 반발로 최종 결정을 하지 못하자 최근 관계요로에 포항교도소청송유치를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송군은 70만평 규모의 청송보호감호소(진보면소재)내에 교도소 유치를 제시했다는 것이다.청송군은 포항교도소가 올 경우 하루 2천-3천명으로 추산되는 면회객으로 지역 경기를 부양할수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
이와관련 안의종청송군수는"법무부의 언질이 있으면 주민 공론화 과정을 거쳐 설치 가능한 방향으로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히고"포항에서 교도소문제에 따른 공청회가 열리면 참석해 청송유치를 제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