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절도사건 상부보고 않아 "검거의지 없나"

*** 주민들 경찰의식 질타

○…지난 2일 새벽에 발생한 경산시 중방동 동산목재 절도사건은 관할 중앙파출소가 상부에 보고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말썽.

주민들은 "발생 즉시 신고한 사건을 파출소에서 상부기관에 보고조차 안한 것은 범인을 잡겠다는의지가 없기 때문이 아니냐"고 경찰에 질타.

*** "읍내 주차질서 확립" 천명

○…울진경찰서 박배웅서장은 "울진읍 시가지일대의 불법주차로 인한 보행자사고, 주민통행불편,교통정체등을 집중단속해 주차질서를 잡겠다"고 천명.

박서장은 "지난 2월11일부터 3월5일까지 간선도로 위에 불법 주차하고 있는 차량에 대해 단속을않고 자율적으로 주차질서를 지키도록 경고장 부착, 협조서한 발송을 해오다 6일부터는 강도높게단속에 들어갔다"고 전언.

이에 주민들은 "경찰의 지속적인 단속도 필요하지만 군민들도 주차문화 정착과 거리질서확립에동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

*** 제도보다 애정이 더중요

○…김상호 문경부시장은 "지방자치와 지역개발은 제도나 자원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를 뛰어넘는 지혜와 애착 그리고 열정"이라고 역설.

지역개발의 핵심이 인재양성이라고 강조한 김 부시장은 "시 공무원에 대한 각종위탁교육 확대 실시로 전문행정인을 양성하겠다"고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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