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경제난에 시달리고 있는 북한은 최근 지방경제의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각 군(郡)단위 정권기관들의 역할제고를 요구하고 있다.
정부 기관지 민주조선은 최근호에서 올해를 부흥의 해로 빛내기 위해서는 지방경제 발전에서 일대전환을 이룩해야 하며 지방경제의 발전은 군 정권기관들의 기본임무 라고 말하고 살림살이와주민들의 생활을 책임지고 있는 군정권 기관들의 역할을 높여야 한다 고 요구했다.민주조선은 이를 위해 군 정권기관들이 △자체 힘으로 당(黨)의 의도를 실현하려는 사상적 각오를 갖고 주인다운 태도를 발휘하는 것 △원료 기지 조성에 관한 작전.설계를 잘 하는 것 △대담한 공격정신을 갖고 사업을 혁명적으로 조직, 전개할 것 등의 자세확립을 촉구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