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은 팬서비스를 강화하기위해 9일부터 새로운 이벤트를 실시.
장내 이벤트로 경기 시작전 공기 기구로 설치된 벽에 높이 달라붙는 '오리온스 점프왕'이라는 게임을 만들고 장외 이벤트로 오리온스 로고가 새겨진 스티커를 배포하며 얼굴에 선수들의 이름과여러가지 응원 모양을 그리는 '얼굴 페인팅'을 팬들에게 해줬다.
또 체육관 밖에 10m 정도 크기의 벽보판으로 '나도 한마디'코너를 만들어 팬들의 여론을 청취.이날 가장 많이 나온 팬들의 의견은 선수들의 사인회를 요구하는 것이어서 동양측은 플레이오프가 시작되기전 대구에서 사인회를 열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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