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견인지역 사고차량 한달방치 교통방해

상공회의소 뒤편 소방도로 교차로지점에 견인지역이란 간판이 걸려있는 모서리 부분에는 지난 설날때부터 한달가량 사고차량이 방치돼있으나 견인해가지 않고 있다.

이때문에 출퇴근시간은 물론 평소에도 교통흐름에 방해가 돼 심한 체증을 유발하고 있다.또 문제의 사고차량앞에는 차량 4~5대 크기의 빈 공간이 있고 나머지는 유료주차장이다. 그런데빈 주차공간에 주차하는 차량들은 교통흐름에 지장이 없는데도 하루에 몇번씩 견인차량이 와서견인을 해가기 때문에 견인차량과 차주간에 잦은 승강이가 목격된다.

차주들의 주장은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는 차량을 우선 견인하지않고 왜 흐름에 지장없는차만 견인하느냐 는 것이다.

교통방해차량부터 견인하는 것이 순리일 것 같다. 관계기관의 감독이 아쉽다.

우병문(대구시 동구 신천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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