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봉화] 석유류 판매가격 자율화가 주유소간 가격담합인상만 낳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상당수의 주유소들이 의무사항인 대형가격표시판 설치를 외면하고 있다.
영주·봉화지역에서는 올들어 석유류 판매가격 자율화 이후 휘발유가 ℓ당 8백46원하는등 이전보다 4-10%%가량 올랐다.
주유소들은 이같은 인상가격을 대형표시판에 제대로 고지않고 있으며 일부는 가격표시판을 눈에잘띄지 않는 곳에 설치해 놓고 있다.
봉화읍내 ㅎ주유소의 경우 기존의 소형가격판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영주시 휴천1동 ㅎ주유소와 가흥2동 ㅅ주유소는 대형가격판을 후미진 곳에 설치, 운전자들이 주유소내에 진입하지 않고서는 가격을 거의 알 수 없도록 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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